문화일보 김영모 광고국장 마케팅 전략 노하우 교육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합니다. 종이매체시장이 어렵다고는 하지만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도 있는 거죠.”

지난 4일 어울림누리에서 진행된 고양신문 사내교육. 이날은 문화일보에서 광고국장을 맡고 있는 김영모 국장이 마케팅 전략과 영업노하우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전날 강연 대상자들에게 직접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던 김 국장은 강연 당일에도 2시간 가까이 열강을 펼쳐 참가자들에게 큰 감동을 성사했다.

김영모 국장은 직접 준비해온 프리젠테이션 자료와 함께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까지 곁들이면서 생동감 넘치는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영업사원으로서의 자세론을 언급하며 “누구를 만나든지 항상 얻어가는 자세로 공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자신의 역할에 대한 투철한 프로정신과 책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광고마케팅 뿐만 아니라 기자들에게도 중요하게 요구되는 부분이었다.

그밖에 조직에서의 리더쉽의 중요성, 대인관계에서 빛나는 설득커뮤니케이션 사례 등 영업과 취재에 관련된 다양한 노하우들을 배울 수 있는 자리였다. 마지막으로 김 국장은 외국의 사례를 들며 “앞으로는 지역 언론들이 발전할 수 있는 여지가 훨씬 많다. 고양신문의 건투를 빈다”는 말을 남겨 참가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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