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남녀노소를 가릴 것 없이 보양식이 필요한 때다. 지난달 25일 아침부터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새마을회관에서 푹 고은 구수한 삼계탕 냄새가 물씬 풍겼다. ‘애풀(愛Full)청소년단’과 어머니들로 구성된 ‘고양시 청소년 활동지원단’이 닭 200마리와 봄에 심은 감자로 만든 감자부침, 떡과 과일 등으로 푸짐한 상을 마련해 국가보훈 어르신들과 새터민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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