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벽제농협(조합장 이승엽)은 14일 농협회관에서 조합원 자녀 60명에게 장학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벽제농협 장학생 선발은 전체 조합원의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장학생선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졸업학년 학생을 위주로 선발했으며,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과 교양도서를 전달했다.
벽제농협은 그간 15년 동안 농업인 자녀에게 5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금년에는 신청자 282명 중에 심사를 거쳐 최종 60명을 선발했다.
이승엽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의 주인이자 기둥인 대학생 여러분들이 앞으로 지역사회와 나라를 위해 훌륭한 인재로 기여해주기를 바란다” 면서 항상 농업 농촌과 농협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