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예술 최고위 특별과정

삶을 아름답게 만들고자 애쓸 때 그 사람의 삶은 예술이 될 수 있다. 100세 인생의 시대, 음악을 통한 평생교육, 평생학습이라는 컨셉으로 개설된 동국대 평생교육원 예술최고위특별과정은 삶을 예술로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한 곳이다.
주임교수인 7080세대의 스타 선우혜경<사진> 교수는 “단순한 노래교실이 아닙니다”라며 동국대 예술최고위특별과정을 통해 삶의 변화를 느껴보라고 추천한다. 선우 교수는 중년의 CEO, 특히 여성CEO들에게 더욱 권한다. CEO로서 사업체를 경영하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은 길이고, 그러한 길을 걷다보면 감성이 메마르기 쉽다며, “이 과정은 최고경영자과정과 문화예술 최고위과정이 결합되어 있기에 귀한 인적네트워크형성, 경영자로서의 능력 업그레이드뿐만 아니라, 풍부한 감정과 감성을 회복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선우 교수는 명품강의를 준비하기 위해 자신의 폭넓은 인맥을 동원했다. 채석래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장, 김동일 동국대 일산한방병원장, 박영희 동국대 최고위과정 지도교수, 박선금 시인, 김홍겸 서울과기대 교수, 이영란 경희대학교 교수, 최정열 전 서울고등법원 민원실장, 정용현 건국대 토지과정 주임교수 등이 명품강의를 맡았다.
선우 교수는 ‘노래 왕 따라잡기’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노래와 매너에 대해 강의한다. 노래를 부르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 메너가 필요하다며, 마이크 잡는 법, 마이크를 잡지 않은 손을 처리하는 방법, 시선처리까지 세세한 부분을 지도한다. 또한 박선금 시인을 통해서는 시가 어떻게 노랫말이 될 수 있는지, 음악과 시가 만나면 어떻게 되는지 듣게 된다. 명지대학교 이재선 교수의 ‘음악과 유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홍겸 교수의 ‘음악과 숫자이야기’라는 신선하고 독특한 특강도 있다.
신선희 교수의 올드 팝송에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음악과 인생을 깊이 있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채석래 원장의 특강, 음악과 건강에서는 노래와 건강의 상관관계도 알게 될 것이다. 또한 가요전문지도자 실습과정을 위해가요지도방법, 음치학 개론, 모니터 시스템 연결법까지 준비하여 음치의 서러움을 극복하고, 가요지도사로서 현장에서 닥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 2주 동안 녹음실에서 자기 자신의 노래를 담은 CD를 제작한다. 선우 교수는 “녹음실에서 노래할 때는 프로도 긴장하고 떤다”고 한다. 또한 이 과정을 수료하고 보충수업을 듣게 되면 가요전문지도사 시험에 응시할 자격도 부여한다.
1976년 가수 데뷔 후 1977년 최백호와 함께 MBC 10대가수 가요제에서 신인가수상, KBS, TBC 방송국에서 신인여가수상을 모두 수상한 선우 교수. 연이어 1978년부터 1980년까지 MBC, KBS, TBC에서 10대 가수상을 수상했다. 당시 선우 교수와 함께 10대 가수상을 받은 사람들은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최헌, 최백호, 하춘화, 윤수일, 혜은이, 이은하 등 쟁쟁한 스타들이다. 흑암의 질곡을 통과한 그녀는 이제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일산캠퍼스) 예술최고위특별과정 주임교수가 되었고, “예술이라는 감성적 분야를 통해 메말라가는 감성을 살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한다.
메마른 감성을 되살리는 마중물이 될 동국대 예술최고위특별과정. 자신의 인생을 명품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행복한 100세 인생을 준비하고 싶은 사람은 명 강의가 준비되어 있는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예술최고위 특별과정의 문을 두드려보자.
전형일정 2012년 7월 10일 ~ 8월 25일
모집인원 30명
개강 및 입학식 9월 3일(월) 오후 2시30분
시간 주 1회(매주 월요일 14:30~17:00) 4개월 과정
장소 예술 최고위 특별과정 교육 연구실(일산 캠퍼스)
접수 및 문의 이메일 gaspel1015@naver.com
접수 및 문의 031)961-5322~3 / 010-5609-0066
접수 및 문의 http://edulife.dongguk.ed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