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양구에서는 1일 흥도동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하반기 나눔장터가 열린다. 1일 덕양구 원흥풋살 경기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우리동네 나눔장터가 열렸다. 흥도동 새마을부녀회와 체육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축제가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후 7시 이후에도 10시까지는 동네주민들이 모두 나와 다채로운 볼거리에 한잔을 나누며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8일에는 서정공원에서 행신3동 나눔장터가, 15일에는 차장공원과 고양초등학교에서 행신2동과 고양동 나눔장터가 열리는 등 10월 13일까지 14회의 크고 작은 나눔장터가 열린다.
10월 13일 덕양구청 광장 대규모 나눔장터에는 19개 동주민자치센터가 참여해 그동안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는 주민자치 작품 전시회와 발표회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풍노 덕양구 환경녹지과장은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함께 즐기는 축제분위기로 조성하기 위한 우리 구 나눔장터와 각종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