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2동 바르게살기위, 법질서 캠페인 
일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운이)에서는 14일 바르게살기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들마을 사거리, 동 주민센터 앞 등 주요 도로변에서 기초법질서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각종 사건, 사고가 우리 사회의 기초법질서를 경시하는 잘못된 생각에서 비롯됐다고 보고 시민들에게 이런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창릉동, 자매결연지 동해시 천곡동 방문
창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광호)는 자매결연을 한 후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는 동해시 천곡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대진)를 15일 방문했다. 창릉동과 동해시 천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7년 11월 15일 자매결연 후 해마다 상대지역 행사에 방문해 벤치마킹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계속해 왔다. 창릉동은 이번에 동해시 묵호항 개항 71주년 기념으로 열린 제15회 오징어 축제에 천곡동으로부터 초대를 받았다.
김영희 창릉동 주민자치위원은 “천안함의 6배가 넘는 삼봉호에 타서 보니 우리가 잠시 잊고 있을 때도 우리 영토 수호를 위해 7박 8일 선상에서 근무하는 경찰들에게 고마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화전동 어르신 무료진료 
의료시설이 하나도 없어 불편을 겪어온 화전동 주민들을 위해 화전벌말교회(목사 강대석)에서 지난 16일 마련한 무료의료봉사에 주민 7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화전10통 지역 마을회관에 마련된 임시진료실에서 주민 70여명이 위내시경, 복부초음파 등 내과진료와 한방진료 그리고 심리상담과 치료, 척추자세 교정, 안경교정 등을 받았다.
매년 이어지고 있는 이날 의료봉사에서 화전벌말교회 강대석 목사는 “의료시설이 전무한 화전동에도 하루빨리 시립 건강센터가 생겼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주민들이 꿈과 소망을 갖고 살아갔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마두1동 통장협의회 워크숍
마두1동 주민센터에서는 14일 인천광역시 무의도에서 통장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2년 하반기 통장워크숍을 개최했다. ‘통장의 역할과 임무, 그리고 주민과의 소통’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호룡곡산 등산, 갯벌 체험, 무의도 영상단지 견학 등 현장 체험의 시간과, ‘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통장의 역할’에 대한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창릉동, 서오릉 역사탐방 주민걷기
13일 오후 2시 덕양구 서오릉에서는 창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서오릉역사탐방과 주민걷기대회가 열렸다. 마을 역사와 전통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역사탐방은 김영숙 문화해설사에게 창릉, 홍릉, 익릉, 경릉, 명릉 등 5개의 조선시대 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명릉에서 창릉까지 3㎞ 구간을 산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모인 창릉동 단체와 주민 등 80여 명은 문화해설사의  5개의 능에 얽힌 조선시대 역사이야기에 빠져 들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영희씨는 “TV 역사 드라마에 나오던 왕이 묻혀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스쳐 지나던 이곳이 새롭게 보인다. 비는 조금 왔지만 고즈넉한 가을 숲길을 걷는 것도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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