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종고 총동문회 일산복음병원 협약

고양중고 총동문회(회장 정구상)와 일산복음병원(이사장 손재상)이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와 동문들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21일 일산복음병원 6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협약식에는 고양중고 총동문회 정구상 회장, 김동기 부회장, 이재탁 사무총장 조선행 체육부총장, 장경만 사무국장과 일산복음병원 손재상 이사장, 이덕찬 원장, 강동수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손재상 이사장은 “우리 일산복음병원은 지역봉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고양중고 총동문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회원들이 예방을 위해 언제든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구상 회장은 “진료로 바쁘실텐데 우리 동문들을 위해 이렇게 시간을 내어주어 감사하다. 일산복음병원은 지역의 어떤 병원보다 뒤지지않는 첨단 시설과 의료진을 갖춘 병원”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함께 발전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기 부회장도 “내가 사는 고봉동처럼 낙후된 곳에서는 일산복음병원이 매우 친근한 병원이다. 어려운 동문들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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