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능곡주민화합한마당이 지난 13일 능곡역 광장에서 각 직능단체와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눔의 장터가 열려 중고 물품교환 및 판매가 진행됐고, 문화공연이 열려 30사단 군악대와 퓨전 국악 단체의 음악이 흥겹게 울려퍼졌다. 이어 주민들이 기대했던 주민노래자랑은 이날 주민화합한마당의 하이라이트가 됐다.
능곡동 오준태 주민자치위원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접수받고 고양 600년을 알리는 홍보도 함께 하는 과정에서 주민과 소통하는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장한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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