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고양 아트마켓 회원전

지난 12일, 고양 아트마켓(회장 지미정) 회원전이 아람누리 누리갤러리 제1전시장에서 ‘크리스마스, 그 행복한 이야기 속으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작품전에는 최성 시장의 부인 백은숙씨와 고양문화재단 신혁주 팀장, 대곡초 유영찬 교장, 고양 브랜드 옷을 제작하는 나바란스 이성재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아트마켓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도 만족스럽다. 손으로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들이 즐비한 전시장에는 특색 있는 비누공예, 비즈공예, 도자기 핸드 페인팅, 압화, 가죽공예, 매듭공예, 옻칠을 이용한 표고장신구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참여작가는 지미정, 송금선, 문정민, 조승진, 이혜선, 정병인, 변상은, 우은주, 박영완, 유영미, 박선민, 함혜옥, 이미나, 송원주, 김세연, 류윤제 작가 등이다. 전시회는 20일까지 열린다. 오픈 시간은 10시부터 6시까지.
지미정 회장은 “재미와 즐거움이 다양한 크리스마스 공예품들을 작가들이 직접 만들어 전시한다”고 했다.
박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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