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주엽동 소메르뷔페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에서 주최하는 2012 자유수호지도자 전진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자유총연맹 식구들은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에도 연맹사업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성 시장과 김태원 국회의원, 박윤희 시의장, 김완규 시의원, 이길용 시의원, 안선엽 교육장, 권혁진 JC회장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멀리 서귀포시지회에서도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6년째 지회장을 맡고 있는 강성희 지회장<사진 아래 가운데 왼쪽>은 대회사를 통해 “올 한해 시민들과 함께 사업을 진행했던 일이 기억에 남는다”며 “좋은 일은 간직하고 내년에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사에서 박윤희 시의장은 “고양시가 2020년 평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안보의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안보강화와 남북교류 활성화가 함께 간다면 고양시가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진행된 대내외 표창순서에서는 올 한해동안 수고한 많은 회원들에게 상장 전달과 대외 관계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결의문과 케이크 컷팅식으로 1부 순서를 마무리 한 자유총연맹 식구들은 2부 저녁식사와 장기자랑 순서를 통해 푸짐한 상품들도 전달하며 뜻있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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