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파주 복지시설
12곳에 고루 전달

KRA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지사장 황상수)에서는 지난달 27일 고양·파주시 소재 사회복지단체 12개소에 53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역소재 사회복지단체 총 12개소(안나의집, 원당주간보호센타, 소망의집, 흰돌복지관, 참좋은집,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 고양파주여성민우회, 파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문화나눔재단, 원당초교, 백신초교)의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에서 열렸다.  

아울러,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에서는 지역소재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지원 및 사회복지단체에 대한 기부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월 13일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불우이웃 31세대에게 620만원의 생계비를 전달한 바 있다. 특히, 마사회 일산지사는 장애청년 바리스타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주 4일(월∼목) 일산지사 7층에서 지역소재 지적 발달 장애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기관인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정발산역 홈플러스 뒤에 위치한 마사회 일산지사는 경마일(매주 금토일)에는 일평균 3천명 내외가 경마를 통해 여가활동을 즐기고 있으며, 평일에는 노래교실, 한국무용, 다문화학교 등 다양한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