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통해  고양시 도서관,
문화축제 등 자원활동가 활동

고양시 이동도서관에서는 독서문화 전문봉사단인 낙서(樂書)봉사단을 운영하기 위해 4일 고양시새마을회관 지하강당에서 입교식을 진행했다. 입교식에는 남윤숙 새마을문고 고양시지부 회장과 허경남 고양시 새마을회 사무국장, 이동도서관 운영위원과 입교생 40여명이 참석했다.  남윤숙 회장은 입교식을 통해 “지역을 위해 배움의 나눔을 실천해서 꾸준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리며, 독서문화전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허경남 사무국장은 ”봉사단은 지역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연결자로서의 역할과 동시에 직접 교육자 이니 만큼 배운 만큼의 다양한 문화전달자로서의 긍지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했다.

이날 입교식을 가진 낙서 봉사단은 4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5주 동안 교육기간을 통해 수료한 교육생들을 통해 이동도서관 시민 낙서봉사단으로 입회해 2013년 고양시 도서관, 문화축제 등 자원활동가로 활동 할 예정이다. 정동에 거주하는 김은영(45세)씨는 ”시민자원활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언니가 있어 그분의 소개로 지원하게 됐다. 대학때도 봉사동아리에서 어린이들과 할머니들께 자원봉사를 다녀 도움이 될 것이다. 독서문화전달자로서 역할을 재미있게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입교식 이후 활동가들은 총 3주제의 점핑클레이, 어린이 북아트, 폼아트 등의 교육을 이수 후 북패밀리데이, 고양시나눔장터, 꽃박람회 등의 행사에 참여하고, 지역아동센터와 지역내 관련 시설을 통해 고양시독서문화전달자로 활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