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용 고양시의원이 지난 18일 주교동 기초의원 선거 재검표에서도 처음 개표 때와 변동이 없이 1위를 해 당선을 확정지었다.

지난 6.13동시지방선거 고양시 기초의원 선거에서 주교동은 8표라는 가장 적은 표 차이로 당선자가 결정됐다. 당시 2위를 한 천영걸 씨는 선관위의 개표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며 법원에 재검표를 요구했다. 그러나 18일 의정부 지원에서 밤 10시 넘도록 계속된 재검표 결과 하 의원의 1위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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