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원 민속놀이한마당 15개 공연팀 6시간 릴레이 공연
고양문화원 민속놀이한마당
15개 공연팀 6시간 릴레이 공연

참여한 15개 공연팀은 문화원에서 출발해 주엽역까지 길놀이를 다녀오며 일산신도시에 신명을 일으켰고, 문화원 앞마당에 도착하여 본격적인 민속놀이 한마당을 시작했다. 견달산두레패(대표 문석주), 고양선공감김감 상여회다지소리(대표 김우규), 시묘골두레패(대표 배영숙), 경기도 휘몰이보존회(대표 김인자), 송포호미걸이(대표 조경희), 송포농협풍물단(대표 이춘자), 고양들소리(대표 최장규), 두드림세상(대표 김운남), 연화풍물패(대표 박순선), 춤꾼누리단(대표 김광민), 마골두레패(대표 엄승룡), 진밭두레패(대표 이재완), 고양12채연희단(대표 조기환), 한마음민요교실(대표 조옥형), 장산두레패(대표 양재문)의 공연이 6시가 넘도록 진행됐다.
젊은 층으로 구성되어 현대적 감성과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팀도 있고, 70세 이상의 한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팀도 있었다. 이 날 공연에 참가한 팀들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수준 높은 실력을 과시했다.
이옥석 시민기자
los100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