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인증 후에도 4번째 조사로 서비스 관리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은 2011년 3월 9일 의료기관인증을 획득 후 지속적인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하여 5월 7일부터 9일까지 의료기관 인증 자체조사를 실시했다.

의료기관 인증 획득 이후 4번째 실시된 이번 자체조사는 진료부장 조성민(소아청소년과), 교육연구부장 이해원(비뇨기과), QI실장 김광기 교수(신경과) 등 총 15명으로 조사위원을 구성해, 규정검토 및 시스템 추적조사(지속적인 질 향상, 약물관리, 인적자원 관리, 감염관리, 시설 및 환경안전, 의료정보관리), 리더십 인터뷰, 환자추적조사를 실시했다.

자체조사결과 2011년 의료기관인증 당시 기준들이 대부분 잘 시행되고 있었으나, 몇 개 항목에서 미흡한 부분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파악되었다.

채석래 병원장은 “병원의 전 부서와 프로세스가 기준에 맞게 훌륭하게 유지되고 있으나,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더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개선하여 병원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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