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1동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성사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상용)는 새마을지도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일, 기초생활수급자 황모(67세) 할머니댁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장판교체, 도배작업 및 낡은 싱크대 교체뿐만 아니라 낡은 세간을 정리하고 구석구석 쌓인 먼지를 청소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4명의 시의원들도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상용 성사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내 일처럼 솔선수범하여 참여해준 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덕양구 ‘꽃향기 행복가득 나눔장터’
덕양구는 고양600년 봄을 맞이해 지난 4월과 5월에 대규모 나눔장터인 ‘꽃향기 행복가득 덕양구 나눔장터’를 2회 개최하고 이에 대한 시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행사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나눔장터 추진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적용하기 위해 나눔장터 인지경로, 편의시설 및 동선에 대한 만족도, 야옹야옹 나눔자리 필요성, 나눔장터 개최희망 횟수 등 9개 문항으로 당일 나눔장터 참여자를 통해 조사하였으며, 조사결과는 작년 가을 나눔장터 만족도 조사결과 보다 다소 높은 4.29(5점 만점)로 분석됐다.
특히 고양시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상거래 교육의 역할을 하고자 금년에 특색있게 시범 운영한 ‘야옹야옹 나눔자리’ 지정에 대하여 시민들이 4.36으로 크게 만족하고 있었다.
앞으로도 덕양구 나눔장터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재참여의향’도 4.38로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폐휴대폰 수거해 불우이웃돕기 추진
고양시가 이달 5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범시민 폐휴대폰 모으기’를 실시한다. 시는 이번 폐휴대폰 모으기로 지구환경을 보전하고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하고, 불우이웃을 도울 목적으로, 가정, 공공기관, 학교, 기업체, 사회단체, 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는 97만 범시민 실천운동으로 전개한다.
폐 휴대폰은 가까운 공공기관, 금융기관, 대형마트 등에 설치된 폐 휴대폰 수거함을 통해 수거한다. 천광필 시 청소과장은 “금광의 경우 1t 중 약 4g의 금을 채취가능 하지만 폐 휴대폰은 1t 중 280g의 금을 채취 할 수 있다”며 “폐휴대폰 모으기 캠페인 기간 동안 수거되는 폐 휴대폰의 수익금은 경기도사회복지모금회 등에 기탁할 예정으로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