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맞아 300명 국가유공자 유가족 참여

▲ 국가유공자 유가족이 현충공원내 태극단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제58회 현충일을 맞아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10시 덕이동 현충공원에서 개최됐다.
추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묵념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으로 시작됐다. 묵념 후 헌화와 분향, 시장 추념사, 문인협회의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고양시립합창단의 작은 추모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추념식 행사에는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관내 각급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전몰군경유족과 해병대전우회원들은 이날 덕이동에 위치한 현충탑에 분향과 헌화를 한 후 묵념을 올렸고 태극단 묘역을 찾았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