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전성호)는 지난 2일 고양시청을 방문해 고양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고양시청 관계자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후원금 전달행사에서 이상화 복지정책과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고양시의 저소득층 아동에게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그동안 고양시 지역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해왔다. 전달식에 참석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북부후원회 신동성 회장(고양미화산업 대표)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더 많은 아동들이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는 2011년 1월 의정부에 사무실을 개소해 지난 2년간 경기북부지역에서 11개시 군의 2620여 명의 아동에게 28억6000여만 원을 지원하는 등 경기북부지역의 저소득층아동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전문기관이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