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13일 폭우로 덕양구 강매동 오충사(선씨 문중 사당) 옆 석축이 무너져내렸다. 붕괴된 석축의 규모는 폭 6m, 높이 3m로 담장 바로 옆 창고가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강매동 노인회장이자 선씨 문중이기도 한 선영수씨는 “5년 전에 큰 돌들로 공사한 곳인데 주말에 쏟아진 폭우에 13일 저녁 무너져 내렸다”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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