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경유 환승관광객 대상 전통공연 펼쳐, 관광코스도 개발

고양문화원(원장 방규동)이 해외관광객 유치증대의 일환으로 인천국제공항과의 높은 접근성을 활용한 공항 경유 환승관광객을 유치 공연을 펼치고 있다.

고양문화원은 지난 7월 5일 고양문화원 앞마당에서 한국에 입국한 외국인들에게 대한민국의 첫 전통 공연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최장규 고양들소리 보존회장의 12채 가락 공연과 정유진 한국무용가의 북춤으로 외국인들과의 하나 된 공연을 펼쳐 큰 인기를 끌며 신명나는 공연으로 장식했다.

외국인들은 공연 관람 후 원마운트와 스노우파크를 돌아보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고양의 문화를 만끽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고양문화원은 한국에서 첫 전통공연 이미지를 외국인들에게 선보이며 고양의 문화와 한국의 문화를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환승관광은 올해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펼쳐질 계획이다.

이 기간동안 고양에서의 주요 코스로는 공항을 통해 고양원마운트 신한류홍보관 호수공원 등이며 앞으로도 일산MBC드림센터 등 지역의 다양한 환승관광코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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