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고의 김동욱 투수가 혼신의 힘을 다해 공을 뿌리고 있다.

제7회 ‘고양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대회’ 고등부 결승전이 지난 14일 대화동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열렸다. 지난해 우승팀인 저동고와 맞붙은 화수고는 선발투수로 나선 김동욱(3학년)선수의 활약으로 10:3 승리를 거두었다. 김동욱 투수는 2회에는 3타자 모두 삼진을 잡아내는 등 경기가 끝난 6회까지 강속구를 뿌려대며 삼진 12개로 맹활약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