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진전 전시회 개막식

▲ 독도사진전에 참석한 김달수 도의원, 우영택 김영식 고은정 김완규 시의원.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과 역사왜곡이 날로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고양600주년을 기념하는 제2회 울릉도 독도고지도 및 사진전이 8월31일 고양일산동구청 가온 전시관에서 개최됐다. 다도강사인 박은주선생의 황차 시음과 함께 경기도의회 김달수 도의원.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김영식위원장 .고은정, 김완규,우영택시의원 등과 시민, 학생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사진전은 (사)한국에술인 총연합회 고양지회(박정구회장)가 주최하고 (사)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지부(지부장 류태석)와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길종성)가 공동주관 한 행사로 고양시민 33명이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방문하고 찍은 사진을 전시한 행사이다.

고양시의회 김영식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말로만 독도를 외치는 것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달수 의원도 격려사를 통해 “독도수호 활동은 정부나 정치인보다 일반시민단체들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한다며 독도사랑회의 할동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사진전에 참석한 최현경씨(정발산동)는 “독도를 가본적은 있어도 정상까지는 가보지 못했는데 사진을 통해 보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더 가보고 싶다”고 하였다.

독도사랑회 길종성 이사장은  “매년 행사를 할수록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가 주인 된 도리를 다할 때 일본의 망동과 망언이 줄어 들것 이라며 실천적 행동만이 독도를 지킬수 있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8월31일부터 9월8일까지 열린다.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는 대국민 투표를 거쳐 진행한 제1회 MBC 독도평화대상에서  대상을 받는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독도단체라 할 만큼 왕성한 활동하고 있으며 상설 무료전시관인 독도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전시회 및 독도홍보관 관람문의 167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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