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의 비밀 ‘쿨링 학습법’… 수능 준비도 쿨(Cool)하게

자발적 학습 중단 시점 학습시간 20% 연장…집중력 향상


수능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수험생들은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 마지막 점검에 한창이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쌓여온 학습피로는 어쩔 수 없는 부담으로 돌아온다.

1시간을 공부해도 3시간을 집중한 것 같은 피로를 느끼기 일쑤고, 마음먹고 공부에 집중 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도 점점 길어진다. 이는 수능에 대한 심적 부담과 함께 과부하에 걸린 뇌가 보내는 좋지 않은 신호다.

과부하에 걸린 뇌는 일시적으로 저장된 기억을 꺼내는데 문제를 일으켜 건망증과 학습능력을 저하시킨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학습 과부하를 온도의 비밀을 활용한 ‘쿨링 학습법’으로 풀어가는 시도가 있어 눈길을 끈다.

 


특수 냉매의 냉찜질 학습시간 20%연장 효과
쿨링 학습법은 ‘아이스 튜브(ICE TUBE)’라는 신소재 쿨링 디바이스를 통해 학습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방법을 말한다.

아이스튜브는 독일과 한국의 쿨링 기술로 탄생된 혁신적인 온도조절 냉매를 사용한 쿨링 디바이스로 뒷목에 20°의 온도를 일정하게 공급한다. 이를 통해 시원한 혈류를 뇌와 전신에 순환시켜 긴장상태를 완화시키고 숙면을 도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수험생의 경우 오랜 시간 집중을 요하는 학습 과정에서 컨디션이 떨어지기가 쉬운데, 이럴 때 아이스튜브의 냉찜질을 통한 쿨링 학습법은 컨디션 충전과 함께 집중력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이는 자발적 학습 중단욕구를 감퇴시켜 학습 시간을 약 20% 정도 연장 시킬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마치 산책을 다녀온 것과 같은 충전 효과를 낼 수 있다.


검증된 효과와 편리한 사용법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도 인기
최근에는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단에서 아이스튜브를 도입해 훈련 및 시합 중 휴식 시간을 활용해 선수단의 긴장 완화 및 컨디션 조절에도 활용하고 있다.

사용상 편의성도 아이스튜브의 장점이다. 얼음물에 30분만 담가 놓거나 냉동고에 1~2시간만 보관해 놓아도 2시간에서 최대 4시간까지 효과적으로 냉찜질이 가능하다.

365일 뒷목 냉찜질, 스트레스와 긴장상태 완화에 탁월한 효과 입증
쿨메딕스코리아 최영하 대표는 "아이스튜브는 운동선수들이 경기 중 탈진에 도달하는 시간과 자발적 중단 시점을 20% 가량 연장시켜 경기력 향상을 가져 온다"며 "수험생들의 경우 학습시간 연장과 컨디션 상승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박길홍 가정의학전문의는 "목은 인체에서 외부의 온도에 가장 민감하게 작용하는 부분이며, 신경과 혈관이 뇌로 연결되는 통로이기 때문에,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경동맥 부분과 목 후면 근육을 얼음을 활용한 냉찜질이 아닌 인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온도로 쿨링을 하게 되면, 과도하게 상승된 체온을 최적의 상태로 조절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빠른 스트레스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준다"며 "상온 20도씨로 설계돼있는 아이스튜브를 통한 양질의 냉찜질은 여름뿐만 아니라 4계절 생활상의 스트레스와 신체적 긴장상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빠른 재활 등에 있어서도 탁월한 효과를 보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Tip> 수험생 쿨링 학습법 따라잡기

•학습 중 아이스 튜브를 착용해 학습시간을 연장하고 집중력을 올리세요.
•양말을 착용하여 하체는 따뜻하게, 아이스 튜브를 착용하여 머리는 시원하게 하세요.
•공부 중에 머리로 피가 집중되어 뇌 온도가 상승하면 아이스 튜브로 머리를 식혀주세요.
•휴식할 때 착용하면 컨디션의 빠른 회복을 도와줍니다.
•두통이나 눈이 피로하면 직접 통증 부위에 쿨링 하세요.
•시험시작 30분전 아이스 튜브를 착용해 심리적 안정 모드로 진입합니다.



쿨메딕스코리아 02-332-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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