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해<사진>씨가 새로운 한국화훼농업협동조합장으로 선출됐다. 일산서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성배)는 지난 29일 실시한 한국화훼농업협동조합장 보궐선거의 투표결과 기호 2번 강성해 후보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보궐선거에서는 유권자 2037명 중 944명이 투표에 참여해 46.3%의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2번  강성해 후보는 총 620표를 확보해 1번 권동근, 3번 김진우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이날 고양시일산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결과 공포 후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수여했다. 강성해 신임 조합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화훼유통판매의 메카로 실질적인 역할을 다하고 경제사업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화훼 생산자들이 생산한 화훼의 판매활동 및 유통활성화를 통해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성해 조합장은 지난 10월 30일부터 2015년 2월까지 한국화훼농업협동조합장 임기를 채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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