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유적 답사에는 유도회 남녀회원 및 향교장의회 4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역사의 시간을 가졌다.

성균관유도회 고양지부(선호술 회장)주관으로 지난 8일 여주시 문화유적지 답사행사를 가졌다. 가을이 점점 깊어가는 이때에 유도회 남녀회원및 향교장의회 40여명이 참석해 명성황후생가 기념관을 관람했다.

매년 10월 8일 일본 구마모토 전.현직 교사단체(명성왕후를 생각하는 모임)가 추모행사에 생가를 방문해 참배(올해 8회째)하고있다. 또한 영릉(세종대왕)에서 해설사 안내로 제단앞에서 참배를 했고, 실륵사및 도자기 축제장을 관람했다. 2005년 목선건조 40명 승선 할 수 있는 유일한 황포돗배가 남한강 물줄기를 따라 실륵사에서 세종대왕릉까지 오고가면 실륵사. 영월루. 여주보. 해동지도. 광여 등 제6경으로 자연경관 유적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여주를 찾는 관광객은 누구나 꼭 한번 타고 싶은 황포돗배다.

선호술 성균관 유도회장은 “문화유적지 답사는 역사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며 앞으로 현장교육인 문화유적지 답사를 많은 회원분들이 참여해 유도회와 향교에 발전이 있기를 바라며 끝까지 함께 참석해준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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