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Y·적십자고양지구협의회, 취약계층 총 2만장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북희망나눔봉사센터(센터장 최현복)는 지난 11월 2일 개최된 제8회 희망풍차 고양사랑나눔걷기축제 모금액으로 고양시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 겨울나기를 위한 ‘희망풍차 불어라 따뜻한 바람아~ 제8회 고양사랑나눔 걷기축제 연탄 나누기’를 11월30일(토) 고양시 일원에서 전개했다.<사진> 이번 사업은 적십자가 추진하고 있는 희망풍차의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노인,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중 한 축인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노인가구에 제8회 고양사랑나눔걷기축제에서 모금된 금액 연탄을 구입해 진행 된 것. 연탄나눔을 위해 구입한 2만 여장의 연탄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양시지구협의회 소속 17개 단위봉사회가 추천한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 67세대에게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연탄 나누기 행사로 전개되었다.
또한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훈훈한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청소년적십자(RCY)고양지구협의회 소속 단원 300여명과 적십자 봉사원 100여명이 각 세대에게 연탄을 전달해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6년 전 부터 나눔을 펼쳐온 뜻깊은 나눔이다. 연탄나누기는 고양사랑나눔걷기축제 주최3사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회장 박미화), 청소년적십자(RCY) 고양지구협의회(회장 이시종), 고양신문사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되었다. 총67세대에게 전달될 2만장의 연탄은 올 더 추워지기 이전인 올 12월초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옥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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