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노(오른쪽) 덕양우체국장이 독거어르신에게 내복과 쌀 등 물품을 전달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고양덕양우체국(국장 유성노)은 집배365봉사대원들과 함께 지난달 27일 오전 11시부터 덕은동과 화전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결손가구를 방문해 내복, 쌀 등 겨울철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

가을걷이 소포우편물 배달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고양덕양우체국 간부 및 집배365봉사대원 10여 명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빠듯한 시간을 냈다. 유성노 우체국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는데 동참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는 2009년부터 집배원으로만 구성된 집배365봉사단을 결성해 국가기관으로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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