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대안전략, 새로운 길을 찾아서

① 대입 재수, 삶을 바꾸는 시간으로 활용하라!
살아가는 동안 중대한 사안에 대해서 그 결과를 보고 나서 상황을 판단하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현명하지 못하다. 더욱이 그 ‘상황’이라는 것이 개인의 성향에 따라, 혹은 경제적 배경이나 여러 여건들에 따라 다분히 다양한 해석의 소지를 가지고 있다면, 상황이 종료된 후에 판단하는 것은 말 그대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에 지나지 않는다. 모든 일들은 치밀한 준비와 노력은 물론, 바람직한 결과의 도출을 위해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신빙성 있는 예측 시뮬레이션을 수차례 점검하고 실행해야만 그나마 파국을 면할 수 있다.

현행 대학 입시는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 그 결과를 그저 예측하는 정도이고, 대부분의 과정을 맘 졸이며 수동적으로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생각하기도 싫은 ‘불합격’이라는 파국을 만났을 때, 정신 차리고 향후의 방향을 찾는 것이 쉽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땅의 수많은 재수생, 삼수생들이 어제의 실패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재도전이라는 인고의 시간들을 견뎌내고 마침내 합격의 영광을 누리는 것을 기특하고 대견스러워하는 까닭은 늘 아주 가까이에서 그들의 어려움을 보아왔기 때문이다.

원하는 대학과 원하는 학과에 당당히 합격한 여러 학생들에게 찬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그렇지 못한 학생들도 어느 정도 쓰디쓴 패배감이 수그러들고, 우울한 겨울을 지내고 나면 마치 상처 자리에 새 살이 돋듯, 거짓말처럼 털고 일어나야 한다. 대입 재수는 이미 선택이라기보다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옵션이라기보다는, 우리 사회에서 이른바 ‘빌트인’되어 있는 현실인 것이다. 실제 재수의 과정을 거치고 나서 훨씬 더 좋은 결과를 가지고 우쭐해하는 학생들을 무수히 많이 본다. 결과론적으로 ‘새옹지마’라는 말을 떠올리게 되기도 한다. 

웨스턴 대입 학원은 생각이 다른 학원이다. 우선 학습 환경이 매우 우수하다. 주변의 물리적 환경이 공부를 위해 최적화되어 있다. 형형색색의 이상야릇한 유혹의 간판들을 찾아볼 수 없을 뿐더러 초겨울 이후로는 을씨년스러울 만큼 적막하기 이를 데가 없다. 공부를 제외한 어떤 활동도 어울리지 않는 곳이라는 얘기다. 높은 학습 성과를 내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앞서 말한 ‘기특하고 대견스러운 모습’을 가진다.

웨스턴에서는 무작정 공부만 시키는 것이 아니다. 학생들의 학습동기를 고취시키기 위한 정교한 프로그램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안다. 거시적 측면에서, 인생의 목표 점검의 기회를 부여 하고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설계한 정기 강연회도 그들에게 동기를 불어 넣으려는 학원 측의 고집이다. 물론, 매일 아침 일일 명상의 시간 운영과 학습 계획 작성 및 점검, 학원가에서 검증된 프로페셔널 강사진의 학습 지도와 피드백, 학부모들에게는 수험생 부모로서 성공하는 방법에 대한 수시 초청세미나를 실시한다. 학부모가 학원을 신뢰하도록 하는 것은 교육기관이 가져야하는 ‘의무사항’이라고 웨스턴 학원은 생각한다.

세상에서는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는 식의 체념의 말들이 거창하게 포장되기도 한다. 진정,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 하는 것일까? 차라리, 긴 인생을 바라보는 안목을 가지고 스스로 삶을 바꾸는 시간으로 활용하자.

웨스턴 대입학원 김형진 교무실장



② 재수하지 않고도 대학에 갈 수 있다!
기존의 대입 수시전형이나 수능을 통한 정시전형으로만 대학에 진학하는 제도를 벗어나, 수능 성적이 낮아 목표한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수험생에게 편입을 통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있다.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은 국내 최초로 편입교육 과정과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위취득의 특화된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학점은행제와 편입 교육과정(편입영어, 편입수학)을 통해 대학 학위를 조기에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일반편입 1년, 학사편입 2년)이다. 이 과정을 마치면 원스톱으로 서울권의 우수대학에 3학년으로 편·입학할 수 있는 새로운 대학 진학 교육과정이다.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은 26년 전통의 편입전문 교육기관으로 학사편입 합격률 전국 1위로  특화된 편입 교육과정이다. 고등학교 졸업이상의 학력을 가진 학생이라면 신·편입생으로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으로 서울권 ‘명문대 진학의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서울권 대학 진학의 새로운 길! 나는 수능 5등급으로 서울권 대학 간다!
<명문대학집중반·인서울권대학반·국공립대학반>

특화된 편입 교육과정은 학생 개개인의 수준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격증특강과 독학사 특강지원, 1:1 편입전문 컨설팅, 편입전문 STAR 교수진, 무한 예습과 복습의 온라인강좌 지원, 학사편입 ALL-IN ONE 커리큘럼, 편입성공을 위한 체계적인 솔루션, 졸업 후에도 끝까지 책임지는 편입리콜제도 운영한다.
특히 수능성적이 낮아 대학진학을 고민 하고 있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나 전문대학 졸업생, 대학중퇴자,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에서 학점을 일부 취득하고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개인별 세부학습설계로 편입(편입영어, 편입수학)과 학위 취득을 위한 전 과정을 진학 컨설팅 전문가가 직접 관리해준다.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은 수험생과 학부모님들께 대학진학의 새로운 문을 활짝 열어줄 모든 준비가 되어 있다.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남궁곤 대표  



③미국 대학 진학, 커뮤니티 칼리지로 시작해 볼까?
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나면 그 결과에 따라 미국대학 진학에 관심을 기울이는 학생들을 많이 본다. 하지만 막상 한국에서 고교 졸업 후 바로 미국대학에 진학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대부분의 미국 대학들이 토플성적, SAT 성적 등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런 학생들에게 미국 커뮤니티칼리지(Community College)는 좋은 솔루션이 될 수 있다.

커뮤니티칼리지는 2년제 과정의 대학으로 준 학사학위를 수여하는 학교이다. 우리나라 2년제 대학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미국 내에 1200여개의 커뮤니티 칼리지가 있으며 모두 주립대학이다. 고교 성적에 상관없이 토플성적만으로 입학할 수 있고, 토플이 없는 경우 ESL 조건부로 입학할 수 있다. 편입이 보편화되어 있는 미국에서는 4년제로 직접 입학하기보다는 비교적 입학이 수월한 커뮤니티칼리지에서 2년간 학업한 후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의 40% 이상의 학생들이 커뮤니티칼리지부터 시작한다고 하니 그 수는 엄청나다 할 수 있다. 어느 대학을 입학했는지 보다, 어느 대학을 졸업했는지가 더 중요한 미국에서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특히,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커뮤니티칼리지들은 졸업 후에 UCLA, UC 버클리 같은 명문 주립대학교 3학년으로의 편입률이 높다. 지금은 LA에서 유명한 입시컨설턴트가 된 이 모 박사의 경우, 한국 고교 3학년 때 미국으로 와서 커뮤니티칼리지를 거쳐 UC 버클리 대학교 3학년으로 편입하였고, 이어서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했다.

커뮤니티칼리지는 연간 학비가 외국인학생인 경우에도 8,000~10,000불 내외로 저렴하다.

학비에 기숙사비를 포함해도 연간 약 1만8000달러~ 2만 달러면 된다. 따라서 4년제 명문대학을 갈 실력이 있어도 경제적 이득을 위해 오히려 커뮤니티칼리지로 가는 학생도 의외로 많다.  다만, 미국 전역에 걸쳐 커뮤니티칼리지가 있으므로, 본인이 희망하는 4년제 대학으로의 편입률이 좋은 커뮤니티칼리지를 찾아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커뮤니티칼리지는 지역, 학교에 따라 세부과목, 생활환경(기숙사, 홈스테이 등)이 천차만별이다. 국제학생에 대하여 혜택을 제공하는 학교도 있다. 외국대학에서의 학점을 인정하는 경우도 있다.  봄, 가을 학기가 기본이지만 여름학기를 운영하는 곳도 있다. 외국 학생이라면 입학신청에서부터 유학비자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감안하여 개강 3개월 이전에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애임하이교육에서는 12월부터 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11시에 ‘커뮤니티칼리지 입학설명회’를 열어 미국대학 진학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애임하이교육 손재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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