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어린이 질병, 음식에서 시작해 음식으로 끝나

▲ 유용우 원장

비염을 비롯한 어린이 질환 대부분이 잘못된 식생활 패턴에 의해 발생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식생활을 개선으로 비염도 자연스럽게 치료할 수 있다는 말이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들은 몸의 활동과 성장이 동시에 진행되는 시기다.
이러한 점에서 어린이들은 성인과 전혀 다른 구조와 기능을 가지고 있다.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균형잡힌 영양 공급이 중요하다. 이를 기반으로 건강 유지와 함께 균형 잡힌 성장이 가능해 지기 때문이다.

소화 장부, 식생활 패턴에 따라 증상 달라
어린이의 위장은 과식, 폭식, 차가운 음식으로 인해 기능 저하가 올 수 있다. 이 경우 물코 비염이 올 확율이 높으며, 식사 시 콧물을 흘리는 증상이 있다. 맛없는 음식을 억지로 먹거나 과도한 열량을 섭취 해 위장에 정체가 있을 경우 코가 건조해 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비장 기능이 저하 되었을 경우에는 잦은 코피가 췌장이 약한 경우는 코 막힘이 시시각각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담이 약한 경우에는 콧물이 흐르지만 기분에 따라 코막힘의 정도가 다르며, 과체중의 경향이 많은 동시에 호흡에 부담을 느끼기도 한다. 소장이 약한 경우에는 코가 건조하거나 때로는 아프기도 하다.
대장이 약한 경우에는 코의 구조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며, 대장의 균형이 어긋난 경우 역시 코의 구조에 이상이 있을 수 있으며, 콧물이 많고, 기관지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이처럼 어린아이들은 식생활의 패턴에 따라 다양한 비염증상이 나타난다.


이유없이 아픈아이, 식습관 살피자
종종 이유 없이 아프다고 하는 아이 때문에 곤란한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이유 없이 아플 수는 없다. 그럴때는 전문가와 함께 우리 아이의 식생활 원칙과 스스로 맞추어 먹는 방법을 상의하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을 권해 본다. 

◀ 아이가 비염으로 답답해 할 때는 코내부를 소독하고 붓기를 진정시켜주는 유용우한의원 코세정제(사진) 사용을 권장한다. 점막의 기능이 활성화되면서 점액이 분비되어 코 점막이 촉촉해지고 코가 쉽게 풀린다. 막힌 코를 뚤리게 하며, 코내부 점막의 습도를 조절하여 건강하게 유지시켜 준다.사용 횟수는 잠자기 전후, 그리고 낮에도 2~10회 수시로 사용한다. 주요 성분은 죽염, 오이추출물, 박하, 증류한약 등 천연성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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