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에 홍종수 신임 지사장(사진)이 지난 1일 취임했다. 104년 만에 탄생한 첫 여성지사장이었던 전임 박우임(본지 1112호 소개) 지사장은 김포시로 발령이 났다.
신임 홍종수 지사장은 1981년 한국 농어촌 공사에 입사한 후 제주도 본부 사업관리부장, 새만금 개발처 총괄부장, 경기도 본부 파주지사 지역개발부장, 화성 수원지사 유지관리부장으로 재직했으며 고양지사장으로 이번에 부임했다.
홍종수 지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인의 권익과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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