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일산병원 연우회, 김포 가연마을에서 봉사

동국대학교병원(일산병원·일산한방병원)연우회(회장 성낙진)는 지난 11일 김포시 월곶면에 소재한 가연마을로 가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권범선 연우회 감사 등 임원과 회원 40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거동이 불편해 내원하기 힘들었던 중증 장애 환우 50여명에게 양방진료·재활치료·수액요법을 행했다.

이러한 의료봉사활동과 함께 대강당에서는 안희덕 구도부 차장, 외과계중환자실 권기현 수간호사, 재활의학과 김강진 선생이 MC를 맡아 함께 노래 부르기, 회원들의 풍선아트 진행, 간식타임 진행 등 훈훈한 시간도 가졌다.

연우회는 가연마을과 2012년 인연을 맺으면서 의료장비기증과 의료봉사활동을 했다. 가연마을은 대한불교 조계종의 종지를 있는 중증장애인 사회복지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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