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서구 일산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녀자)는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아 지난 15일 일산1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떡국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독거어르신 60여 명을 모시고 정성을 담은 떡국 등 푸짐한 상차림을 제공했다.
행사 하루 전부터 떡국 육수를 끓이는 등 이틀 간 분주한 하루를 보낸 이녀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음식을 장만했으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행복하고, 여기 오신 모든 분들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참석해 주신 독거어르신은 “정성과 사랑이 담긴 음식을 오랜만에 맛있게 잘 먹었다”며 행복한 미소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