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아카데미 일산점 개강, 1:1로 코치가 체지방 관리, “요요현상 없고 비용 적어”

▲ CC아카데미 일산점(공동대표 이준무·김현숙) 수료식의 일환으로 패션쇼가 연출됐다.

“전국 7곳 중에서 첫 번째로 개강하는 특별한 날입니다”

지난 6일 화정동 새롬프라자 8층에서 CC아카데미 일산점(공동대표 이준무·김현숙) 오픈식이 있었다. 이날 오픈식에는 아카데미 관계자와 전문컨설턴트, 다이어트와 건강에 관심 있는 회원들 100여 명이 참여했다.

서울, 인천 등 전국 광역시 6곳에 이미 개설되었는데, 기초지자체로서는 이번에 고양에서 처음으로 아카데미가 개설됐다.

비만은 세계보건기구(WTO)에서 공식적으로 질병으로 분류했고, 21세기 신종 전염병라고 일컫어진다. 비만은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지방이 체내에 쌓인 경우를 말한다.

2009년 기준으로 성인인구 약 10억 명이 과체중이며, 비만과 과체중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년 260만 명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2012년 전체 질환의 60%, 전체 사망 원인의 73%가 비만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했다.
이제 비만은 무서운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다.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 원인, 운동부족, 불규칙한 식사습관, 수면부족, 음주와 스트레스 등이다. 비만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은 뇌졸중, 심근경색증,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이다.

비만을 줄이기 위해 가장 간단히 생각하는 것이 다이어트이지만 또 쉽게 포기하는 것이 다이어트이기도 하다. 외모가 경쟁력이 된 시대에서 비만은 자칫 ‘자기관리 소홀’이라는 인식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살이 찐 사람만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심지어 마른사람을 비롯해 10대부터 중년에 이르기까지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연령층 또한 다양하다.

다이어트에 실패한 경험은 성인들만 겪는 문제가 아니다. 초등학생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비만과 전쟁을 하고 늘 패배하고 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운동도 하고, 단식도 하고 효소·고기·바나나·물·포도 등 원푸드 다이어트를 비롯해 약물요법, 마사지요법 등 각종 다이어트에 도전하고 있다. 그러나 원하는 결과를 얻기도 쉽지 않고 때로 건강을 잃기도 한다.   

이번에 개강한 CC아카데미(Cell Clean Academy)는 ‘건강한 다이어트로 새로운 삶의 가치를 부여하고 자연에서 얻어진 천연의 CC푸드로 건강함을 만들어주며 컨설턴트로서의 기회도 제공한다.

이준무 대표는 “요요현상도 없고, 비용 부담도 적고, 최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1:1 관리도 해주고, 살이 빠졌을 때 피부와 스타일도 관리 받으며,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능력까지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한 마디로 비만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의 도움을 받으며 1대1로 코치가 전문적으로 관리하여 평생 유지되는 다이어트습관을 훈련받는 곳이다.

6주차로 진행되는 CC아카데미 컨설팅 프로그램은 비만과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지식, CC댄스배우기, 자존감높이기, 영양소와 물의 중요성, 스트레칭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이미지 메이킹, 셀프 마사시, 올바른 식생활 등에 대해 배우고 훈련한다.

그리고 마지막 수료식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한 회원들은 자신의 모습을 최대한 과시할 수 있는 화려한 패션쇼를 개최하며 서로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김현숙 대표는 “졸업파티로 여는 패션쇼에 참여하는 회원들과 축하하기 위해 찾아온 가족들의 모습이 그렇게 행복해보일 수 없었다”며, “내가, 아내가, 엄마가 변했을 때 개인과 가정의 행복지수를 상승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가 개인과 가족, 더 크게는 사회전체를 변화시킬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진정한 다이어트는 체지방을 줄이는 것이다. 몸 속에 독소가 있으면 체지방을 태우는 데 방해가 된다. 그래서 세포를 청소하는 ‘클린’을 통해 자가치유 능력이 원활히 작동되면 대사 기능을 활성화시켜 우리 몸이 저절로 지방을 분해할 수 있다. 이렇게 몸의 자가치유 능력이 작동하면 요요현상이 줄어드는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가질 수 있다. 이 과정을 돕는 것이 CC아카데미다.

정지만 이사장은 “비만한 사람의 삶의 질이 낮은 모습을 보며 이 시대 비만치유가 꼭 필요함을 느꼈다”고 한다.

또한 “누구나 안다고 생각하지만, 확실하고 지속적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 팀을 이루고 컨설턴트의 관리를 받으며 서로 격려하고 자극받으며 할 때 제대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문화센터, 주민자치센터, 노인복지관 등으로 찾아가는 CC아카데미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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