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도동, 떡국 떡 나눔 행사 열어
덕양구 흥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설 명절 떡국 떡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설 명절을 맞이해 실시되고 있는 설명절 떡국 떡 나눔 행사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에게 떡국 떡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설 명절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매년 행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흥도동 주민자치위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쌀 2가마로 떡국 떡을 준비했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도 쌀(10㎏) 8포를 기탁했다.
흥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준비한 떡국 떡을 박스에 곱게 포장해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80여 가구를 방문해 세대당 3㎏씩 직접 전달했다.
일산5일장 한마음회 성금 기탁
일산서구 일산1동 주민센터는 지난 28일 일산5일장 한마음회(회장 김원배)에서 설날을 앞두고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일산5일장 한마음회는 시민대로와 일산역 사이 재래시장에서 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 20여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2009년부터 빠짐없이 설과 추석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선행을 계속해 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차상위 계층, 저소득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 5가정에 각각 10만원씩 전달 될 예정이다.
마두1동 부녀회, 밑반찬 나누기
일산동구 마두1동 부녀회(회장 안진수)는 지난 25일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50분을 모시고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마두1동 주민센터 직원들의 지원과 전체 부녀회원의 참여 속에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정성스럽게 설날 떡국을 차릴 수 있도록 사골육수, 떡, 부침, 고명과 밑반찬을 준비해 관내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 자녀와 관계가 단절되고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위안이 되어 작은 기쁨이라도 전해 드리기 위해서 마련된 자리이다.
능곡동, 쇠고기·떡국 떡 전달
덕양구 능곡동 주민센터는 지난 27일 소외된 이웃을 찾아 쇠고기와 떡국 떡 등을 전달하는 ‘설맞이 온정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준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곽영옥)에서 주관한 것으로 정성껏 준비한 쇠고기와 떡국 떡을 손수 포장해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 50세대에 직접 방문 전달해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