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동 주민화합 척사대회

▲ 인절미를 만들기 위해 찐 쌀을 향해 농악의 가락에 맞춰 힘차게 떡메 치기를 하는 고봉동 주민들.
‘고봉동 주민화합 척사대회’가 지난 14일 고봉동주민센터 앞 마당에서 열렸다.

2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봉동 척사대회는 설문·지영·문봉·성석·사리현 등 5개 법정동의 20개통 주민들이 화합하는 동네축제다.

이날 척사대회에는 윷놀이 외에 사물놀이와 떡메 치기, 경품추첨 행사 등 풍성했다. 이날 척사대회를 주관한 김득배 고봉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역주민들의 호응과 관심에 힘입어 매년 개최될 수 있었다.

그만큼 고봉동은 화합과 단결이 잘되는 곳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고봉동 척사대회는 주민센터·자치위원회·통장협의회·새마을부녀회·체육회·바르게살기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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