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원 봉암서예원 단배식

▲ 사진 왼쪽에서 5번째가 이경무 어르신.
고양문화원 봉암서예원은 지난 11일 새해를 맞아 이경무 봉암서예원장에게 단배식을 가졌다. 이날 단배식에 참여한 인사는 백남연 고문을 비롯해 방규동 문화원장, 이영찬 고양향교전교, 김우규 고양문화원 부원장, 허준 전 시의회의장, 선호술 고양시유도회장, 이근진 전 국회의원 등이다.

이날 오전 일찍 새해인사에 참석한 지역의 어르신들은 봉암서예원에서 시의 발전과 노령화문제, 지역문화발전에 대한 담소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경무 봉암서예원장은 “고양시민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었으면 한다. 더불어 사회도 더 건강해졌으면 한다”고 덕담을 했다.

이에 방규동 문화원장은 “이경무 원장 같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있었기에 고양문화원이 이렇게 멋진 원사를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경무 원장은 고양문화원 원사 건립을 위해 거액을 쾌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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