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나눔 프로젝트. 지역 취약 마을 가꾸기

이마트(덕이점, 일산점, 화정점)에서는 지난 3월 20일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실경)와 희망나눔프로젝트 협약을 맺고, 3월말부터 3주에 걸쳐 고양시 취약계층 8가정과 사회복지시설 2개소의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저소득층 40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가정에는 장판을 교체하고 도배를 새로 했으며 이마트 직원과 주부 자원봉사자들이 대청소 및 짐정리에 함께 참여했다.
이마트 희망나눔 프로젝트에 선정된 독거어르신 권모(일산서구 일산동)씨는 지난 3월말 화재로 인해 거주하던 가건물 내부가 전소하여 찜질방을 전전했는데, 이번 이마트 지원으로 쾌적한 보금자리를 되찾게 됐다.
이마트에서는 지난해부터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고양시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해 왔다.
이성오 기자
rainer4u@mygoy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