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방범대·주민센터 동참

우리쌀 유통 기업인 효승유통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센터에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들과 조손가정 22가구에 사랑의 쌀 20kg 22포대를 전달했다.<사진>


매년 가정의 달에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쌀 나누기는 고봉동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고봉동 어머니 자율방범대와 함께 고봉동주민센터, 일산경찰서가 함께했다. 이날 사랑의 쌀은 어머니 방범대, 고봉동 통장, 새마을지도자회가 직접 한집, 한집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현동만 효성유통 대표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마음으로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 쌀 1포대는 4인 가정의 한 달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어쩌면 작은 기부지만 어르신들이 밥을 드시는 생각만 해도 배가 부르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