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학산 블루베리 농원, 농장 직거래로 대부분 판매

일산서구 구산동 ‘심학산 블루베리 농원(본지 1142호 소개)’에서 윤명선, 서혜경 대표가 지난달 25일, 뜨거운 햇살을 벗삼아 블루베리를 수확했다.
이곳 블루베리는 송포 들녘의 넉넉한 햇살과 바람으로 토실토실하게 올해도 잘 익었다. 두 부부의 지극한 정성으로 길러진 블루베리는 눈 건강에 도움 되는 21세기 최고의 웰빙 과수라고 불려질 만큼 튼실하고 탐스럽게 자랐다.
이곳의 블루베리는 7월 말까지 수확되며, 대부분 농장(네이버/심학산 블루베리) 직거래다. 대화동 농협고양유통센터 내 로컬푸드 코너와 풍동 일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도 전시 판매되고 있다.
윤명선, 서혜경 대표는 “최고의 농산물 생산에 마음을 쏟았더니 블루베리가 잘 수확되어 기쁨이 크다”고 말했다
박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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