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고양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대화동 고양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는 7월부터 8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5천년의 풍류 100만인의 어울림’이란 이름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내용을 보면 고양12채 연희단의 공연과 가야금 병창 8월에는 아리랑 앙상블, 초콜릿 앙상블의 공연과 국악실내악 하늘소리와 마지막 날인 8월 29일에는 소리빛예술단, 강선희무용단, 고양들소리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는 고양시를 거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수의 단체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보임으로써 우리 지역의 소중하고 우수한 향토문화유산을 시민에게 알리는 시간도 마련 될 예정이다. 고양문화원 방규동 원장은 “많은 시민들이 자연과 호수가 어울려져 있는 고양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600년 역사와 문화로 그 줄기를 세워온 고양의 전통문화상설공연으로 시원한 문화와 피서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희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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