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이후 9월내 신설공사 완료
지난 5월 26일 대형화재로 개점이 연기된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일산동구 중앙로 1036)이 이르면 내달 중순경 문을 연다. 지난 6월 13일 개점할 계획으로 신설 공사중이었던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은 화재로 개점을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이인구 롯데아울렛 메니저는 “이르면 10월 중순경 오픈할 것을 목표로 9월 안에 신설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확한 그랜드 오픈 일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은 9월 내 신설공사 이후 소방시설검사 신청을 하고 이에 대한 점검이 마무리되는 되로 개점할 예정이다.
영업장면적 4만20㎡(1만2106평), 매장면적 2만1623㎡(6541평) 규모의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은 고양종합터미널 점 내 1~4층에 들어서며 약 200개의 브랜드가 입점된다.
한편 고양종합터미널 지하 1~2층에 입점해 있는 홈플러스 고양터미널점은 오는 12월 중순까지 장기 휴업을 신고한 상태라 올해 내 재오픈이 어려운 상태
이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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