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 강신서 대표 결혼식

화정동 베네치아 웨딩홀에서 지난 21일 나눔의 의미를 실천한 뜻깊은 결혼식이 있었다. 고양시청 앞에서 중화요리전문점 ‘올터천안문(본지 1179호 소개)’을 운영하는 강신서 대표가 신부 조윤미씨와 결혼식을 했다.

이렇게 기쁜 날, 더 의미 있었던 것은 강신서 대표는 그의 어머니이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직능부 총재이고, 올터 두부고을(본지 1081호 소개)을 운영하는 안정에 대표, 그리고 아버지 강영희 대표와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함께 했다는 점이다.

이날 가족은 (사)한국 장애인부모회 고양시지부에 사랑의 성금을, 성사고등학교에는 장학금을 전했다. 또한 10월 31일에는 고양학사 라이온스클럽에서 주관하는 학교폭력예방 힐링음악회에서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될 예정이며, 이번 결혼식에서 총 1천만원을 기부하게 된다.

뜻 깊은 날이었던 이번 결혼식에는 수많은 축하객들이 함께 하며 부부가 된 두 사람에게 큰 축복을 보내며 기쁨을 함께 했다.

이날은 라이온스 354-H지구 총재인 최창환(장수돌침대) 회장이 인생경험담과 더불어 축복을 가득 담은 주례를 했다. 이날 신요한 결혼식 전문사회자가 유창하게 진행했으며, 강신서 대표의 후배 5명이 ‘널 위한 멜로디’라는 사랑이 듬뿍 담긴 축가를 부르며 결혼식장을 더 훈훈하게 했다.

강신서 대표는 “좋은 날 더 의미 있게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흐뭇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