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아가씨의 출근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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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갓김치에 머슴밥 두그릇
“동네 텃밭에 뿌려두었던 갓들이 너무 빨리 자라 15일전쯤 일부를 수확하여 김치를 담가보았다. 원래 갓김치는 오래될수록 맛이 우러나는 법이나 요 며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니 입안에 모래가 들어간 듯 식욕이 살아나지 않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개봉. 신천지가 따로 없다. 새로운 세상이 열렸다. 생애 처음 담근 갓김치가 멸치젓 곰삭은 새콤한 향이 코로 스며들고, 붉게 물든 양념에 촉촉히 젖은 갓이 침샘을 급 자극한다.”
장*식님이 페이스북에 공개한 텃밭에서 수확한 갓김치 담그기. 이어서 먹방까지. ‘머슴밥 두그릇 뚝딱’에 막걸리 한사발까지. 보는 이들의 허기를 재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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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매역 25일 개통 점검했어요

김운남 시의원의 10월 25일 개통하는 강매역을 시의회 현장답사를 통해 둘러보았다. 3년간 이용율이 높아야 고양시가 적자보전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니 고양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이 필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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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김치는 역시 무김치가 별미

무김치 담기. 1. 꽁다리 자르고 잎을 다듬어 소금물에 푹 담가 절여줍니다. 통무가 간이 들 정도로 절일수는 없고 전체적으로 숨이 죽는다 싶을 정도로만 절여준 뒤 깨끗하게 씻어 건져둡니다. 2. 무를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넣어줍니다. 3. 이제 양념을 무 사이 사이에 넣어주고 소금을 살짝 둘러주면 됩니다. 4. 양파를 갈아 여기에 고춧가루와 생강과 마늘, 설탕, 새우젓, 액젓, 소금 ,파를 넣고 촉촉하게 만들어 양념을 바릅니다. 5. 날씨와 기온에 따라 익히는 속도가 다르지만 요즘 날씨엔 3~4일 정도가 딱 좋았어요. 6. 이렇게 모양대로 잘라 먹어도 되요.
“무생채 해먹어도 맛있고, 깍두기에 무국까지 맛있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가을 무. 이번에 무를 잎사귀 통채로 김치를 담가봤습니다. 한꺼번에 담가 숙성시켜 지금 딱 먹기 좋은 통무김치입니다. 약간 삼삼하게 담갔더니 국물도 시원합니다. 십자모양으로 칼집이 넣어 먹기 좋게 담갔어요.”
경빈마마 윤광미님이 블로그와 페이스븍에 무김치 담는 법과 사진을 공개했다. http://kongsar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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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괴롭히면 ‘때찌’

고양시 SNS를 통해 대표 캐릭터로 이름을 알린 고양고양이. 가는 곳마다 인기 절정. 그런데 어쩔. 아이들의 사랑이 너무 커서 괴롭힘을 당하는 일도 있다고. “고양고양이 너무 괴롭히면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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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만 SBS 방송 출연했어요”

“1998년 천주교 인권위원회 상근 간사로 일할 때 철거폭력업체 <다원건설>에 대한 보고서를 만들고, 형사 고발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제가 만든 보고서중 일부 내용을 낭독하는 장면이 ‘SBS 스페셜’에 방송된 모습입니다. 세상의 모든 진실이 드러나는 날까지, 싸우겠습니다.”
고양신문 고상만 편집위원이 방송출연을 했다. 자신의 출연 화면을 페이스북에 공개. 다들 관심갖고 다시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