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민화협회 정기전

▲ 고양민화협회 김정호 회장이 선뵌 모란도.

드라마 ‘마마’ 덕분에 민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고양민화협회 김정호 회장이 자신의 모란도 앞에서 ‘마마’의 주인공 송윤아의 대사를 읊기까지 했다. 

고양민화협회는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아람누리 누리갤러리에서 2014 정기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원들의 수준 높은 작품과 고양시청소년쉼터 청소년들의 솜씨가 함께 선보였다.

고양민화협회는 7년전부터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고양시민의 문화예술의 품으로 들어왔다. 노인정 벽화그리기, 민화, 스토리텔러가 되다, 민화생활 속에 들어오다. 청소년 민화수업, 고양시 초중고 교사 민화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왔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