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 고양파주연합회 주도... 서명운동에 재학생 70% 참가

법무부 법사랑고양파주지역연합회 보호관찰위원(위원장 윤원식)은 지난 5일 덕양구 행신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법질서 준수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신중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서명에 참여함에 따라 1100여명의 재학생 중 70%에 육박하는 710여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서명 운동은 육동안 행신중 인권부장 교사와 이흥윤 법사랑학교폭력자치위원 위원장이 여러번 협의를 진행해 뜻을 같이하기로 결정한 끝에 이날 서명 인수식을 가지게 된 것.
이흥윤 법사랑학교폭력자치위원장은 “준법 질서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새로운 경각심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에 박소정 총학생회장은 “공부만 열심히 할 것이 아니라 법과 질서를 지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윤원식 위원장, 이흥윤 법사랑학교폭력자치위원장, 장희진 부위원장, 김정임 운영처장, 김석란 간사, 심규철 행신중학교장, 육동안 인권부장 교사, 박소정 행신중 총학생회장과 부회장 등 관계자가 대거 참석해 서명운동에 큰 관심을 보였다.
장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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