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정당 고파 추진위 발족

개혁적 국민정당 고양파주지역 추진위원회가 공식 발족했다. 발기인 900여명의 고양파주 개혁정당 모임은 11월 16일 공식 창당대회를 위해 10월 11일 오후 7시 일산 여래사에서 발족식을 가졌다.

덕양지역 대표를 맡고 있는 임승택씨의 사회로 시작된 발족식은 고광석 실무기획단 단장의 경과보고, 문성근 전국위원회 실행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추진위원장을 제외한 위원장단이 선출돼 공식 소개됐고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논의됐다.

현재 개혁정당은 지방의원, 단체장 등의 선출 공직자 그룹, 온라인 중심의 부문, 소모임 동호회, 전국위원회와 지역 위원회, 정책연구모임 등 4개 그룹으로 구성돼있다. 이중 지역위원회는 기존 정당의 선거구별 조직이 아닌 생활권 단위의 조직. 지역위원회는 별도의 사무실을 두고 운영하게 되나 실제 교류는 대부분 인터넷을 통해 이뤄지게 된다. 고양파주 지역 위원회는 지역위원장 산하에 파주, 덕양, 일산의 기초위원장과 위원회를 두게 된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