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원신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순)는 지난 18일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원신동 새마을부녀회 주관 하에 부녀회 회원,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약 30명이 참석해 정성들여 김장 김치를 담갔다.
김명순 회장은 “김치 70여 박스를 외로움과 어려움에 처해있는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조그만 정성이 담긴 김치를 드시며 잠시나마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진우 원신동장은 “동주민센터와 각 직능 단체를 중심으로 이웃을 위한 활동을 펼쳐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 원신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