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열린 '2014 고양호수공원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이 출반 전 이봉주 선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비가 오는 겨울 아침에 호수공원 두 바퀴를 뛰어야 하는 참가들에게 이봉주 선수와의 기념사진은 큰 위안이자 선물이다.
 
출발선에 선 고양시청 마라톤 선수들과 이봉주 선수. 이봉주 선수의 튼튼한 다리가 눈에 확 들어온다.

 

비를 맞고 출발하는 참가자들의 표정이 밝다.

 

출발선에서 힘차게 뛰어나오는 참가자들. 이날은 다행이 영하의 날씨는 아니였지만 겨울비를 맞지 않으려고 비닐 조끼를 입고 뛰는 참가자들도 많았다.

 

밝게 웃으며 화이팅하는 여성 참가자.

 

뛰는 모습이 남다르다. 이들은 고양시청 소속 선수들이다. 가운데가 얼마 전 경주마라톤대회에서 여자 국내부문 1위를 차지한 임경희 선수. 양쪽 남성들은 시청 육상부 선수들이다. 

 

카메라를 보고 여유있게 승리의 브리를 그려보이는 젊은 여성 참가자. 

 

결승선을 앞에 둔 참가자가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날 대회는 10km 코스로 호수공원을 두 바퀴 돌아오는 거리다. 선두그룹은 약 30여 분 만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