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 앞에 모인 금정굴 유족회 회원들이 '금정굴 현장보존 유해안치' '이념 갈등 이제는 그만' '64년 겪은 고통 풀어주소' 등의 내용을 담은 손피켓을 들고 있는 모습.

이날 금정굴 유족들은 금정굴 평화공원 부지조성을 위한 토지매입비 3억 5000여만원이 시의회 예산심사에서 전액 삭감된 것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 본회의장에서 시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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