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동 주민 송년회

김학운 대덕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왼쪽)과 서병하 동장이 건배 제의를 하고 있다.

대덕동 주민 송년회

대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학운)와 직능단체들이 함께하는 송년회가 지난 12일 대덕동 종합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송년회에는 주민자치위원들과 통장협의회 등 각 직능단체 회원들이 모두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최성 시장, 김태원 국회의원, 민경선 도의원, 고종국·고부미 시의원 등 지역 인사들도 함께해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축하해주었다.

최성 시장은 “새롭게 잘 지은 대덕동 종합복지회관에서 이렇게 올해 송년행사를 열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 기피시설로 인한 피해를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대덕동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태원 국회의원은 “대덕동은 고양시에서 가장 행복한 마을”이라며 “고양시가 난지물재생센터 등의 현대화, 지하화를 서울시보다 훨씬 늦게 추진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촉구해오고 있다”며 “오늘처럼 가족같은 분위기로 대덕동이 화합하며 더욱 살기좋은 마을로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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